Gradient Tea Tumbler

깔끔하게 차 마시기 좋은 텀블러...

라고 소개되어 있는 텀블러...

초록색이 상큼하다...

 

 녹차 거름망 역할을 하는 뚜껑 윗면...찻잎을 넣고 우려낸 채 마실 수도 있겠다...

 그리고 티백을 걸 수 있는 장식

가격 14000원

용량 355ml

출시 9월

나오자마자 눈에 띄던 텀블러였는데 플라스틱 텀블러는 잘 안 쓰게 되서 사지 않았었다...

하지만 자꾸 생각나던 -_-;;

초록이 너무 예뻐서였을까?

시원한 차를 마시기에 너무 좋아보이는 디자인이 문제(?)였던듯...

나온지 한달이 넘어서인지 몇 군데는 이미 품절 상품...

이럴 땐 서울 도심 말고...지방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지방은 수도권ㅋㅋㅋ)

수원 이마트점에서 발견...

3개 남아있다더라...

그 중에서 골라온 녀석...(뭐 특별할 것도 없는데 골라왔다)

뚜껑이 티 거름망으로 되어 있어서 음료를 넣은 채 가방에 넣거나 하기엔 불편하겠지만

너무 맘에 든다...예쁘다...

녹차나 페퍼민트나 카모마일같은 허브차가 잘 어울릴듯...

진한 색상의 음료는 이 상큼함을 반감시킬 것 같다...

굿! 굿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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