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지난 여름에 암웨이에서 샴푸 프로모션을 한다고 했다

스캘프 디바이스

두피 마사지기가 셋트로 구성된 프로모션 셋트

각각 77,000

손상헤어용과 탈모용

여기서도 짚고 넘어가면 저 스캘프 디바이스는 사은품이 아니다ㅋㅋㅋ

엄연한 구성품...

새티니크 썸머 트리트먼트 프로모션

새티니크 글로시 리페어 샴푸 280ml 14000원

새티니크 글로스 리페어 컨디셔너 280ml 14000원

새티니크 오버나이트 리페어 트리트먼트 100g 22000원

Total 50000원

그리고 스캘프 디바이스

글로시 샴푸 & 컨디셔너 각 40ml (이건 비매품이니까 사은품 ^^)

새티니크 안티 - 헤어폴 프로모션

새티니크 안티 헤어폴 샴푸 280ml 24000원

새티니크 안티 헤어폴 컨디셔너 280ml 24000원

Total 48000원

그리고 스캘프 디바이스

글로시 샴푸 & 컨디셔너 각 40ml

-덧붙이자면...이 안티 - 헤어폴 시리즈...

영어는 정말 직관적이다...

헤어폴이라니...hair fall...머리카락들이 떨어져~ㅠㅠ ㅎㅎㅎ

그리고 스캘프 디바이스 소개

이 전원 버튼으로 작동

1번 누르면 1단계

2번 누르면 2단계 강도 조절이 된다

보관용 뚜껑과 충전기

헤드는 분리된다

완전 방수되는 스캘프 디바이스

충전단자가 이렇게 생김

이건 충전기

위에 보이는 홈과 단자에 맞춰서 집게로 집어주는 방식

충전기는 요즘 사람들이면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5핀단자 잭

50/60Hz 0.3A

-스캘프 디바이스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

-원래 피로를 많이 느끼는 편이라 얼굴이나 두피 마사지에 관심이 많은데...

-리파캐럿이나 두피 마사지기로 하는 것보다 더 시원했다

-3분간 마사지 받으면 또 받고 싶고

-기대이상으로 시원해서 자주 쓰고 있음

-샴푸할 때도 쓸 수는 있지만 머리카락에 걸려서 비추

이미 몇년전부터 러쉬 샴푸바를 쓰고 있어서 일반 샴푸를 안썼는데

요건 프로모션 때문에 구입해서 꼭 써야했다...;;;;

버릴 순 없으니까 ㅎ

내가 딴 샴푸들을 안 썼던건...

나도 몰랐던 내 지성두피...

샴푸바 중에도 속앤플롯을 써야 개운했었는데

이번 새티니크는 샴푸 후 하루가 지나도 끈적이거나 간지러움 없이 유지되더라

그래서 참 다행...

그리고 머리결에 힘이 생겼다

나이트 헤어팩을 바르고 자면 다음날 탱글탱글...

기대보다 훨씬 좋아서...

(진작 써보라지 않았냐며 구박을;;; 구박을 ㅋㅋㅋ)

원래 머리결 좋아지는 셋트로 했다가...

탈모셋트도 구입했다...

이건 아빠드려야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2013~2014 별에서 온 그대

2013년엔 SBS드라마가 수요일/목요일을 꽉 잡았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3년 6월부터 수목드라마 1위는 SBS가 주인공이었다...

2013년 6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 드라마는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모았다...

꽤 탄탄했던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고...

8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소지섭과 로코의 여왕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

수출을 목적으로 한 것같은 스타종합셋트 "상속자들" 또한 인기였다...

(개인적으로는 이민호가 아까웠던 드라마;;)

그러나 그 중에 최고는 2013년 11월 겨울...

김수현 전지현 주연

장태유 감독

그리고 여왕시리즈와 넝굴당으로 많은 공감을 샀던 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가 SBS드라마 인기에 정점을 찍었다...

첫방 시청률조차 15.6%기록...(보통 드라마 1회는 10%미만이더라)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로 시작한 별에서 온 그대...

(난 작가가 기대되서 보기 시작)

그 이후...시청률은 매일 기록을 갱신했고...

심지어 설날 결방기사엔 수천개의 결방을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려 3820개의 댓글 ㅋㅋㅋ

설 연휴에 드라마 결방을 아쉬워하며 난리났던 넷심(心)

ㅋㅋㅋ설연휴면 필연적인 결방인데도 난리 ㅋㅋㅋ

기사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00&aid=0000092948&sid1=001

아무튼 엄청난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의도치않게 중국에까지 소문이 퍼져...

강제 중국 진출까지 하게 된 별그대...

나는 오늘 1년에 두번 발매되는 드라마 디비디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요즘 세상에 vod서비스도 많고...

iptv를 통해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지만...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지갑을 여는 많은 주체적 소비자들이 있다

나 역시도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따로 구매를 통해 소장하는 편...

별그대는 당시의 인기만으로도 당연히 감독판 디비디가 발매될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근데...그 때...

tvn대박(명작)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블루레이로 파격 발매...

또 그게 완판되면서...

별그대도 블루레이로 발매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블루레이와 디비디의 해상도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블루레이 1080p 디비디 480p

우리가 보통 보는 vod들이 보통 720p인것을 생각하면-방송도 HD인데

디비디 480p는 요즘 세상에 너무한 화질...

집에 티비도 UHD건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4860

검색해서 찾아온 이미지...

왼쪽 디비디 오른쪽 블루레이

뭔가 안개낀 것 같은 왼쪽)

그러나 무참히 무너진 기대...

블루레이 발매 계획은 없고 심지어 감독판 디비디에 주연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이 빠져서 발매된다고 발표가 났다...;;;

-_- 30%에 육박하는 드라마 디비디에...

그것도 그 누구보다 큰 수혜자이고 공로자는 주연 2인일텐데...

그 둘의 코멘터리도 인터뷰영상도 없다니...

(사실 나는 그동안 디비디를 사왔지만 부가영상에 크게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디비디들 살펴보니...해품달에도 나인에도 응답하라에도 주연 인터뷰가 빠진 디비디는 없었다...

언급한 두 드라마에는 코멘터리도 있었고...)

이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점...

어쨌던 감독판으로 추가된 영상이 있는 디비디 발매...

집에 커다란 거실 텔레비전이 있지만 뭐 내 노트북 작은 화면으로 보면야 거슬릴 화질은 아닐테니까...

그렇게 나온 디비디를 4월에 구매했다...121000원...

근데 며칠전에 뜬금없는 문자 도착...

어라?

그토록 원했던 별그대 블루레이 발매다...;;;

알라딘에 올라온 블루레이 이미지

방영 1주년 기념이라나;;;

1500세트 한정발매란다...

흠...

가격은 같은 편수 21부작 응답하라 보다 33000원 높게 책정된 253000원

(탓하는 건 아니다...

전례로 남아 있는 것이 응답하라 1994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한 것 뿐...

편수도 같고...

그러나 제작사도 다르고 감안할 수준의 상승폭이라서 뭐ㅎ)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만만한 가격이 아니고 또 아쉬운 구성인만큼 어디서 구매하는 게 좋을지 알아봤다...

일단 공식가격은 메이저 인터넷서점 가격이 똑같다

하지만 쿠폰과 구매적립 포인트가 차이가 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는 음반 디비디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최저가격 248000원 가능

알라딘은 쿠폰이 더 다양하게 발급되는데

8만원 이상짜리 디비디 구매시 70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딴데와 달리 246000원 2000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구매적립 포인트도 대박이다...무려 5% 12650점에 5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포인트 2000점

그리고 등급 보너스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알라딘의 경우 최고 등급이라면 3% 우수회원 포인트까지 2만포인트 가량 적립가능...

반디앤루니스 역시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7000원짜리 쿠폰과 5%적립 5만원 이상 2000점 그리고 등급별 포인트

알라딘과 같은 적립률;;;

등급포인트는 예스랑 알라딘 반디앤루니스는 비슷하고 인터파크는 따로 없는 것 같다...내가 못 찾았나...

예스, 알라딘, 반디 모두 최고등급회원은 추가 3%적립...

알라딘 회원등급

예스24회원등급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난 캐쉬백몰을 경유할 예정이라서 캐쉬백몰 적립률도 올려보면

예스24 5%

알라딘 3%

인터파크 3%

반디앤루니스 5%

반디 플래티넘이 가장 유리함

흠...안타깝게도 난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플래티넘이 아니라서 ㅠㅠ

그래서 고민 좀 해봐야겠다...

책이라도 갖다 팔고 알라딘에서 사야하나? ㅎㅎㅎ

(알라딘은 중고장터 판매이력도 등급에 반영된다)

근데 구매자체도 고민 좀 해보자...

블루레이 눈부신 화질에 광고로고없는 별그대를 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근데 사실 사놓고 잘 보지도 않고...(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일이다)

-근데 iptv 다시보기도 돈 받는다...돈내고 보고도 영구소장이 불가능하고-

쩝...

이래저래 아쉬운 별에서 온 그대 블루레이...

블루레이에서도 빠진 두 주연의 빈자리...

여전히 아쉽다...

그리고 당시 블루레이 원하던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의견 반영도 안해주고...

이럴 줄 알았으면 별그대 디비디 사지 말껄이라는 덧없는 후회를 해본다...

정말 블루레이가 나올 줄 알았으면 절대 디비디를 사진 않았을거다...

(호갱모집인가? 휴...;; 답답한 마음...)

그리고 두주연배우 인터뷰도 싣지 못하는 제작사의 능력이 여전히 아쉽다...

난 이점이 여전히 반쪽짜리 블루레이 같다...

블루레이 발매를 앞두고 끄적여 본 복잡한 심경 토로랄까;;;

별에서 온 그대 블루레이는 12월 10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예스24 적립금 변동

최저가 보상제에 따른건가...

적립율이 유독 낮더니 변경되었다...

1%에서 5%로...

암웨이 제품들을 종종 쓰고 있긴 하지만...

화장품은 클렌징 크림만 쓰고 있었는데...

(전에 사놓은 것들도 많고...샘플 받은 것들도 많고...쓰던 브랜드도 따로 있고)

이번에 수분라인이 새로 나온다며 추천받았다...

마침 화장품도 떨어졌고 가을이니 보습에 신경써야 할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구매...

아티스트리 하이드라 V 

노르웨이 피오르드 워터가 함유되어 있다는 집중수분케어라인...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검색해보니 죽기전에 꼭 봐야할 절경이라던...예쁘더라...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기재 안함...)

라인업은 총 8종...

클렌저부터 앰플마스크까지...

프로모션팩 가격 34만원 (ㅠㅠ)

포밍클렌저 125ml 28000원

소프트닝 로션 200ml 29000원

바이탈 씨럼 30ml 59000원

아이크림 15ml 41000원

젤 로션 50ml 41000원

모이스처 크림 50ml 45000원

앰플마스크  5PEA 25000원

에센스 미스트[리필] 9ml X 6 25000원

8개 구입시 293000원이다...

미스트기기 값이 47000원인 걸로...

시중에서 미스트기기를 구입한다면 8~20만원 사이니까...

프로모션 특전이 맞긴 한 것 같다...

(사실 처음 구입할 때는 미스트 기기가 증정품인줄 알았다는;;;)

개봉기부터...

이렇게 두개의 박스로 배달된다...

화장품 한 박스...미스트기기 (미스트 디바이스)

 알차게 들었있는 화장품들...

 프로모션 팩에는 특별히 샘플지가 2셋트

에센스 미스트와 미스트 디바이스...

AAA배터리 2개가 함께 들어있는 미스트 디바이스 

이거이거 진짜 완전 신기!

하늘색 펄 파우치도 제공된다...

맘에 들어...

총 6병의 에센스 미스트...

이거 한 병을 전부 부어서 사용... 

신기해서 막막 뿌려댔더니...3일짼데 벌써 바닥을 보인다...;;;

박스에 보니...하루 4번씩 뿌릴 때 일주일치 양이라더란데...또르르르~

위에 큰 버튼이 작동 버튼...

아래 작은 버튼은 클리닝 버튼이란다...

기기 청소용...

작동시간은 대략 5~7초쯤...

에센스 미스트는 향이 좋고 촉촉해서 맘에 든다...

전에 미스트 사서 다 못 쓰고 기간이 많이 지나 그냥 버린 것들도 있는데...

이건...다 쓸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신기해서 자꾸 꺼내게 되니까 ㅎㅎㅎ

(배터리는...? 역시 충전용 배터리를 써야겠지...ㅎ)

사이즈는 대략 이 정도...

알아보기 좋게 비누랑 비교했다...

슬림한 디자인이라서 휴대성이 좋다...

수분만땅 크림!

스파츌러가 신기해서 찍은 사진...

스파츌러가 세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리하더란!

사용순서대로 찍은 사진...

클렌저 → 토너 → 앰플마스크 → 에센스 → 아이크림 → 젤로션 → 크림

첫날 앰플마스크를 사용했는데 피부에 다 흡수 안될만큼 수분이 풍부했다...

다음 날 아침까지...

어제는 마스크를 안했더니 피부에 쏘옥 흡수되어 버리더라...

사용감은 마스크 안할 때가 낫지만...(난 피부에 겉도는 게 별로라서)

마스크를 쓰면 피부가 훨씬 더 촉촉하다...

마스크팩은 스페샬 케어로 꾸준히 관리해주면 꽤 좋을 것 같다...

거금 들여서 구입했는데...제품이 꽤 맘에 들어서 좋다...

한살 한살 나이들면서 느끼는 점은 점점 건조해진다는 점...

어릴 적에는 왜 바디오일이 필요한지 몰랐는데...

이제는 오일을 몸 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발라야 하는 걸 알게 되었다...

모처럼 큰맘 먹고 바꿔본 화장품...

잘 써야지...올 가을은 작년보다 촉촉하게 보내야지...

그동안 써왔던...피테라는 당분간 안녕~

빗질을 좋아하시나요?

난 빗질을 매우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머리 빗는 걸 좋아했었다...

머리결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빗질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꽤 오래전부터 실천했던 것 같다...ㅋㅋㅋ

(가장 자신있는 부위...머리결? ㅋㅋㅋ 응?응? ㅋㅋㅋ ㅠㅠ)

요즘도 나무로 된 빗만 사용하고 있고

샴푸하기 전에도 꼭 빗질을 해준다...

관심이 많다보니 빗도 신경써서 고르는 편...

그래서 소개하는 탱글티저 컴팩트 스타일러... 

탱글티저 컴팩트 스타일러 - 스윗 하트 35000원

작년에 처음 봤을 때부터 눈독들이던 아이템이지만...

가격때문에 망설이던 건데...

찐이 샀길래 써보고 나서 사용감에 만족하며

"어머 이건 사야해"하고 맘 먹었던 아주아주 비~~~이싼 브러쉬...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때문에 맘만 먹고 있었는데 며친 전 찐이 할인한다며 텐바이텐 링크를 -_-

친히 지름신을 내려주었다 -0-

http://www.10x10.co.kr/event/eventmain.asp?eventid=41172

(혼자 당할 순 없지! ㅋㅋㅋ -_-;;;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15%할인한다)

구입가격 29750원

할인해도 비싸다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영국산 브러쉬...영국이 미용으로 유명한 나라라는 걸 인증하는 ㅋㅋㅋ

미용비도 비싸기로 유명하고...ㅋㅋㅋ

빗처럼 안 생긴...탱글티저 스타일러~

막상 사기로 맘 먹고 나니 색깔 고민때문에 고민을 한참 했었다...

(비~~이싼 거니까...하나 살 때 맘에 드는 걸로 사야지...;;)

원래 사려고 했던건 핑크 시즐... 

탱글티저 메인 모델인 요 핑크색 컴팩트 브러쉬였는데...

링크 받고 구경해 보니 신모델이 나와버려서...

괜히 또 고민에 빠졌었다...ㅋㅋㅋ

찐이 자기랑 똑같은 핑크 사라면서 이거 빨강 아니고 다홍이라는 썰이 있다면서 말렸지만...

나는 계속 이 빨갱이가 끌렸다...

머리 빗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핑크가 더 이쁜 느낌이긴 했지만...(응? ㅋㅋㅋ)

그래도 괜시리 빨강이 좋았다

실제로 받아보니 걱정했던 다홍이 아니라 빨강이었다...

진짜 빨강...ㅎㅎㅎ 다행!

정말 예쁘다!

솔도 빨강이다...길이가 다른 두 종류의 솔이 엉킨 머리를 부드럽게 빗겨준단다...

상자에 영국국기가 있길래 찍어본...

그리고 탱글티저 컴팩트는 뚜껑이 있어 솔을 보호할 수 있다... 

뚜껑을 덮어 안전하게 또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다!

탱글티저 사용기

일반적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억지로 빗으면 안 좋다는 게 상식인데...

이 탱글티저로 빗으면 머리카락이 손상되지 않고 부드럽게 빗어진다고...

(머 지금까지 일반빗으로 빗어도 큰 문제는 없었다!ㅋ)

샴푸 후에 타월드라이 상태 머리카락

 탱글티저로 쓱쓱!

금세 차분해진 머리결...

솔 길이가 짧아서 내 긴 뒷머리까지 깊숙이 빗으려면 신경써야 하지만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뜯기지 않고 빗겨지는 사용감은 매우 만족한다...

후기를 읽다보니 몇달 전엔 탱글티저 파우치 증정행사가 있었는데...

그게 꽤 옛날 이야기더라는 ㅠㅠ

파우치가 귀찮을 수도 있지만 하나 있으면 좋겠다...

플라스틱이라 기스가 잘 생길 듯...(괜한 걱정인가?)

독특한 모양의 비싼 브러쉬지만 빗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추천...

빗질을 자주하면 좋다...

두피까지 빗질해 주는 게 중요!

탱글티저는 두피를 시원하게 빗어주는 효과가 있다...

※브러쉬에서 중요한 점은 정전기 발생율인데...

내가 지금까지 써왔던 나무빗이나 스텐빗은 정전기 날 일이 없었다...

정전기 때문에라도 일부러 천연소재 빗을 찾아 써왔기 때문에...

탱글티저는 아직 사용횟수가 많지 않아 정전기 발생에 대해 정확한 글을 남길 수 없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정전기에 대해 확신할 수가 없다...;;

한달 정도 사용 후 정전기에 대해 후기 남길 예정!

콜로레 티아라 귀걸이

일명 손연재 귀걸이로 더 유명하다...

Colore...

스펠링에서 눈치챌 수 있듯...color의 프랑스어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1. 유색의,(특히) 원색의 2. 혈색이 좋은,붉은 빛의 라고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제이에스티나 고유의 보라색 박스 포장...

귀걸이가 작아서 포장이 너무 커 보인다...ㅋㅋㅋ

그런데 제이에스티나 악세사리를 사면서 처음으로 밀봉된 포장을 보았다...

제품 손상 방지를 위해서인가? 밀봉된 포장!

내가 구입한 허니 핑크...

2013년 콜로레 귀걸이는 4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다...

위에서부터 만다린, 라임, 허니 핑크, 아이리스 퍼플...

위 사진 맨 아래 파란색 귀걸이는 작년 제품

이번에 콜로레 귀걸이를 사면 콜로레 이어캡을 선물로 주는데

내가 받은 건 아이리스 퍼플 이어캡

원래 귀걸이를 아이리스 퍼플로 사고 싶었지만...

실물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는 너무 모험적인 선택 같았다...

내 피부톤과 안 맞을 수도 있고...;; 그래도 난 보라색이 좋은데...;;;

이런 맘을 알았는지 사은품으로 온 아이리스 퍼플 이어캡... 

바로 끼워봄!

티아라 쓴 핸드폰 ㅋㅋㅋ

귀걸이 착용샷!

클러치를 끼우지 않고 사진을 찍어서 좀 헐렁한 느낌이 있지만...감안하고 보시길...

사이즈는 1센티 정도로 작지만...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좋은 것 같다!

얼마전까지 매주 2번 화요일과 일요일마다 꼬박 꼬박 챙겨보던 웹툰이 있다...

우연히 보게 된 그 웹툰은 작가가 16살이 된 동생 강아지와 2살된 고양이를 키우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했던...

참 따뜻하고...감동적이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던 웹툰이다...

진심으로 나는 그 웹툰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길 바랬다...

작가가 나이 많은 개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기를...

사실 책은 웹툰이 완결되기 이전에 이미 2권이나 나와 있었지만

따로 살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그런데...완결이라니...;;;

괜시리 마음이 다급해졌다...

꼭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굳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낭낙이와 순대와 초작가를 잊고 싶지 않았다...

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고 싶었다...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는 지난 1월 15일 완결편으로...

그리고 1월 19일 후기로 낭낙이와 순대는 행복하게 잘 삽니다라며...

그렇게 우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났다...

마지막회에 슬픈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마지막회를 읽고 나서 참 많이 울었던 것 같다...그냥 가슴이 먹먹해서...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더 이상 낭낙이와 순대 그리고 뾰롱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서러웠다...

반려동물...

말도 못하는 동물들이 사람과 교감하고 그들도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을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이 웹툰을 보면서 한 번쯤 눈물을 흘려보았을 거다...난 정말 자주 눈물을 흘렸던듯...

나도 강아지랑 함께 살고 있는데...

요녀석이 주는 기쁨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정말 말도 못하는 강아지면서도 어쩜 그렇게 다양한 표정을 보이고

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그 애도 벌써 7살...

암튼...눈물 닦고 책소개...

난 완결되고 나서 한꺼번에 구입하려고 거의 매일 확인하다시피 했었는데...

(셋트상품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완결 이벤트가 있겠거니 싶었다)

2월 22일쯤 발간된 3권을 3월 1일에 발견했다...-_- 왜 그랬을까...;;

북폴리오에 전화까지 시도하면서 기다렸건만 출간하고 일주일도 더 지나서야 알다니...;;

난 몇년째 예스24만 이용하는 중이라...;

예스24에서 구입했다...

지금 예스24에서는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완결 이벤트 중이다...

이벤트페이지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72284

1권 표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줄게...

2권 표지 강아지를 쓰다듬쓰다듬하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3권 표지...혹시 너를 쓸쓸하게 한 건 아닌지...미안해...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

1권 뒷표지인데...

이 에피소드는...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던 것 같다...

읽고 나서도 몇번이나 곱씹었던 에피소드...

강아지들은 정말 이럴 것만 같아서...;;

인상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

작가가 20대초반의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삶을 보는 눈이 참 깊은 것 같다...

만약 만날 기회가 있다면 한번 꼭 안아주고 싶은...(작가가 원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ㅎ)

사람과 개의 시선을 절묘하게 표현한 2권 뒷표지...

그리고 3권 뒷표지...

웃고있길 바랬던 작가에게는 미안하지만...

난...웃지 못했다...

오랜만에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뜨거운...아주 뜨거운 눈물...

딱히 슬프거나 감동적인 내용이 아니라

담담하게 작가와 아이들의 일상으로 마감했건만

난 작가의 바램과 달리 펑펑 울어버렸다...

그 때 내 품에 안긴 강아지는 영문도 모르면서 내 눈물을 닦으며 나를 위로해주었다...;;

지금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를 구입하면 낭낙이와 순대가 그려진 포스트잇을 1대1 증정한다...

난 3권 사서 3개가 생긴 (역시 이벤트를 하는구나!)

낭낙이 저 표정이 너무 귀엽다...

정솔작가가 그리는 낭낙이와 순대는 정말 사랑스럽다...

낭낙이를 생각하면 언제나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막상 함께 있으면 딱히 해줄게 없다는 작가의 말이...

나도 참 와닿더라...

나도 강아지랑 함께 있어도 쓰다듬말고는 해줄 게 없을 때가 많은데...

정말 우리 생각처럼 우리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행복하다면

그러면 좋겠다...

정말...

낭낙이와 순대...그리고 작가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내 사랑하는 강아지와 우리 가족도 행복하길...

책은 이미 웹툰을 다 보았더라도 작가의 에세이가 많아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전자매체가 아닌 책으로 보는 낭낙이와 순대는 뭐랄까 조금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웹툰을 볼 때도 참 여러번 다시 읽었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구입한 건 정말 잘한 일 같다....

오늘도 내 강아지와 함께 낭낙이와 순대를 만난다...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가 궁금하다면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316912

요즘 매일 들고 다니는 칸켄백

그런데 칸켄백을 사고 바로 깨달았던 게 하나 있다...

이 휑한 내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에 지퍼포켓과 양쪽 포켓 외엔 따로 수납가능한 포켓이 없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이너백인데...

이미 난 이너백을 3개나...;;;;

이렇게...그간 인바이트엘에서 출시했던 백인백 3종류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

칸켄에도 분홍 M사이즈 백인백을 넣어 쓰고 있었지만 저건 칸켄에는 부족했다...

사이즈도 작고...밑면도 좁고...

그래서 전부터 눈독들이고 있던 듀얼 백인백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같은 브랜드 다른 백인백들보다 가격이 유독 비쌌던 탓에...

할인기간을 노렸지만 다른 제품은 20%할인을 할 때

듀얼 백인백은 10% 할인 밖에 하지 않았다는...

(작년 텐바이텐 정기세일 2번과 인바이트엘 단독 할인을 노렸지만 10%가 결국 최대 할인이었다...)

이번 텐바이텐 인바이트엘 브랜드 할인 행사 때 장만...

듀얼 백인백 가격 29800원...

꽤 비싸다...;;

칸켄 가격의 절반 수준;;;

그래도 10%할인으로 26820원에 구입...

색상은 STATE GRAY!

그라파이트랑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했고...

전부터 노란색 포인트가 맘에 들어서 점찍어두었던 색상이다...

회색이라 오염에도 강할 것 같고 ㅎㅎㅎ (근데 노란 손잡이;;;넌 나중에 따로 세탁을...;;;ㅎ)

노란 색 포인트!

들어올리거나 이동하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다...

부드러운 소재라 걸림이 없다는 게 장점!

듀얼이너백...양쪽에 지퍼포켓이 있어...

보이고 싶지 않은 소지품 관리에 유용하다...

예를 들면 이런 통장들? ㅎㅎㅎ

자 그럼 듀얼 이너백의 능력을 검증해보자....

두둥~

평소 자주 들고 다니는 물건들을 죄다 모았다 -_-

지갑 아이패드 다이어리 닌텐도 外 자잘한 소품들...

이것들을 모두 칸켄에 담는다면;;;

딱 이런 모습이다...

물론 이 사진은 연출된 사진으로...

앞 포켓을 이용한다면 이 정도로 번잡하진 않겠지만...

어쨌던 물건 찾기가 용이하진 않다...;; 정리도;;

그 뿐 아니라 이렇게 넣고 다니면 모든 게 뒤죽박죽 섞여버린다...;

그래서 차곡차곡 듀얼 백인백에 담아 보았다!

내가 이미 3개나 이너백이 있는 상태에서도 작년부터 이 가방을 탐냈던 첫번째 이유는...

아이패드를 가로로 수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직각디자인이라 아이패드 완전 수납이 가능하다...

(한때 아이패드와 함께가 아니면 외출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그 때 가방 고르는 기준은 아이패드 수납가능여부였더라는...)

이렇게 쏙 들어간다...

게다가 쿠션감있는 소재라 완충효과도 있고!

아이패드와 두꺼운 지갑, 닌텐도, 다이어리, 미스트와 썬 스프레이까지 깔끔하게 들어갔다...

보기에도 깔끔하지만 물건 찾기도 좋다는...

그리고 듀얼백의 최대 장점인 다양한 포켓들...

이어폰케이스도 들어가고 열쇠도 쏙 들어간다...

그러고도 그물포켓이 두개가 남았다...

반대편은 그물포켓이 4개로 나눠져 있어서 자잘한 소품들 수납에 편리하다...

펜, 블로팅페이퍼, 핸드크림, USB, 빗

수납면에서 아주 맘에 든다!

앞에 잠시 설명했던 손잡이 용도!

이렇게 들어서 가방에 쏙!

이렇게 들어서 가방에서 바로 뺄 수도 있고! ㅎㅎㅎ

딱 칸켄 너비와 맞아서 좋다!

널찍한 칸켄백의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니

구입하고 만족도가 200%인 듀얼 백인백...

밑면이 편평하고 직각 디자인 가방을 가지고 있다면 강추!

칸켄 백에 강추!

다른 백팩들에도 아주 좋을듯!

가격이 좀 비싸지만 품질도 좋아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망설인다면 바로 고고~!

제품 상세정보...

10% 할인 구매정보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469732&cdl=070&cdm=202&cds=030

며칠동안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할인 중 ㅋㅋㅋ

홈쇼핑 음식 방송을 볼 때면 참 많이 흔들리는데...

요 해물모둠은 참 탐이 났더라는...

해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모조모 쓸모가 많을 것 같아 과감하게 주문!

팽현숙아줌마의 추천이라니까...이쁜 아줌마 말에 무한 신뢰? ㅋ

[팽현숙]해물파티300g*5팩[굴,홍새우살,홍합살,문어,오징어살]+5팩+런칭기념 1팩 더!!!!

39900원

이것저것 쿠폰 적용해서 구매했다...(근데 그게 2월 5일...헐...)

언제나처럼 냉동식품 택배샷!

이쁜 아줌마가 직접 모델로 등장하는 해물포장지!!! ㅎㅎㅎ

여전히 미모가 ㅎㅎㅎ

굴(국내산)10%, 홍새우살(중국산)10%, 홍합살(중국산)10%,

문어(말레이시아산)20%, 오징어살(수입산)40%

이날까지만...문어가 포함된다고...

가격부담때문에 문어는 다음 방송부터 빠진단다...;;

특수 냉동기법으로 해물들이 알알이 떨어져있다...

그래서 쓸만큼만 꺼내쓰기 편하더라는...

해물파티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참 많지만...

가장 간단한 요리부터 선보이자면

쨔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간짬뽕....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 라면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해물파티가 나섰다!!!

해물파티 두주먹쯤 그리고 청양고추3개 찹찹!!

볶아라 볶아라~

꽤 먹음직스러운 비쥬얼!

실제로도 훨씬 풍부해진 맛!

난 왜 라면에 비싼 재료들을 마구 넣는지 ㅋㅋㅋ

암튼 맛있다...

떡볶이에 넣어도 좋고!

잘 구입한듯!

찐의 칸켄을 처음 본 날...

백팩 샀구나아...근데 님 이런 색 취향임?하고 물었었는데...

근데 칸켄에 대해 알아보니...

그라파이트가 초인기 색상이라고...ㅎㅎㅎ

가방이니까 그것도 백팩이다 보니...실용성이 최고인듯...

실제로 사용해보니...아...이래서 그라파이트가  인기구나 깨닫게 되었다...

그라파이트는 사진 검색만 하면 정말 때가 안 탈 것처럼 생겼다 ㅎ

옥스레드 컬러가 예민한 색상은 아니지만 애지중지 하게 되는 게 사실...

그래서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뭐 돈만 있음 9~10만원대로 구할 순 있다;;;)

그라파이트 해외 구매 결정! ㅎㅎㅎ

해외구매는 http://www.ilovemykanken.com/에서 하면 된다...가입절차도 없고 간단하다...

다만 영국사이트라 파운드화다...달러 아님...;;

(처음에 달러로 착각해서 완전 싸다라고 생각했었다는 ;;;)

1월 23일...칸켄 주문...

다른 사이즈는 생각도 하지 않고 클래식으로 주문...

55파운드에서 유럽외 지역 20% 그리고 BONUS 15 코드 15%할인

최종 37.58파운드 결제! 한국원화 64157...블라블라...

어림잡아 65000원이라 치자...환율이 매일 변하니까...

그리고 아이러브 칸켄에서는 전세계 무료배송이다!

올레!

아이러브칸켄 주문예시

맨 위에 디스플레이를 한국으로 바꾸면 이렇게 한화로계산된다...

(그 새 환율이 변했네;; 올랐다 -_-)

할인코드는 주문서 아래쪽에 있는데 짤렸네

할인코드 까지 넣게 되면 55파운드였던 칸켄은 37.58 파운드로 바뀐다 ㅎㅎㅎ

그리하여 1월 23일에 주문하고 1월 30일 도착!

일주일밖에 안 걸렸는데 난 왜 한참만에 받은 줄;;; ㅎㅎㅎ

그날 우체부 아저씨를 오전에 두 번이나 만났음에도 해외배송 건에 대해 아무말씀 안 하시더니

결국 다른 분이 배달해 주셨다...

 간단한 패키지

 그라파이트!

 031컬러 ㅎ

내 그라파이트...ㅎㅎㅎ

이 색깔 정말 예쁘다...보면 볼 수록...

찐한테 이랬더니..."왜 색 이상하다며!!! 나보고 왜 샀냐며?"라고 난리치던...;;;

그게 말이야...니꺼일땐 별로였는데 내꺼가 되니 너무 이쁜 걸..? ^^;;; 이라고 대답해줬다;;;

그게 뭐야!!!라고 절규하던 찐을 무시하고 ㅎㅎㅎ

옥스레드 투톤과 비교...

사진이라 색감이 좀 누런듯; 실제 색깔이 훨씬 예쁘다...

뭐 사기 전엔 이 흑연색은 때가 타지 않을 줄 알았지만...

실제는 훨씬 맑은 느낌이라 조심조심해야할듯 ㅎㅎㅎ

그래도 매우! 아주 많이! 맘에 든다...

썹이 그랬다...

유럽애들이 왜 울나라 애들은 시커먼 백팩만 메고 다니냐고 했다고...

-_-;;

때 꼬질꼬질보다 원래 시커먼게 나아...그런거야...

이런 가방은 빨면...안되는거야! 애끼고 애껴서 써야지...;;

그라파이트는 청색 느낌이 나는 회색이다...

무난한 컬러라서 캐쥬얼한 복장에 잘 어울릴듯...착샷들 보면 정장에도 잘 어울리더란;ㅎ

완전 추천 컬러임! 강추!

데일리로 사용할 예정...이었고...

실제로 매일매일 메고 다니고 있다 ㅎㅎㅎ

러쉬[LUSH]의 가격러쉬[rush]에 대항해...

공구로 뜬 빅을 5통이나 구입...

오늘 도착했다...

 13년 10월 1일까지...유통기한...;; 너무 많이 샀나..;;

정말 소금 알갱이가 보인다...

아직 쓰던 샴푸가 남아 있음에도 요건 바로 사용해 보았다...

민트처럼 시원한 사용감을 기대했지만 라임은 그렇게 쿨하진 않았다...

향도 시원하거나 하지 않고 살짝 파우더리한 느낌

손에 덜어 소금 알갱이를 머리에 발랐더니...

툭툭 떨어져버려 아까웠다;;

사용법을 연구해야 할 듯...

그러나 머리에 바르고 몇 분 뒤 따뜻한 물을 더해 감았더니 거품이 정말 풍성하게 일어나더라...

빅은 볼륨샴푸로 유명한데 물로 헹구는 동안 머리카락들이 풍성한 느낌이 묘했다...

아직 다 마르지 않아서...

완벽한 사용기는 아니지만...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쿨한 사용감은 아니지만 뽀도독 씻긴다...

말린 후에 좀더 자세한 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