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치즈 스프 3800원 블루베리 베이글 2300원 베이글 쿠폰 사용 -> 3800원
평소같으면 굳이 스프를 먹진 않았을것 같지만...
저 비싼 베이글을 준다니...한 번 먹어볼까?싶어 주문했다...
스프는 브로콜리 치즈와 양송이 2가지
검색해 보니 브로콜리 치즈가 좀더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나도 브로콜리 치즈 스프!
근데 스타벅스에서 베이글을 처음 먹는 거라서
파트너님께 뭐가 맛나나 물어봤는데 블루베리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그래서 베이글도 블루베리베이글~팔랑팔랑~팔랑귀~

레스토랑 스프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보기에 나쁘지 않다...
점도도 생각보다 꽤 걸쭉! 자잘한 브로콜리들이 보인다...
맛이 괜찮았다...후추가 좀 있었으면 더 맛있을 수도...
근데 치즈맛이 느껴지진 않았다...
요걸 맛있는 베이글이랑 같이 먹어야지!

베이글 투척!
퐁당!
베이글 반쪽은 이렇게 스프와 함께 냠냠!
반쪽 남은 베이글과 쨈, 버터가 보였다!

스프를 이미 다 먹어버렸는데 버터가 녹지 않은 상태여서 좀 아쉬웠다...
다음엔 미리 녹여야지...
그래도 생각보다 잘 발리더라...
쨈을 짜려고 하다보니 이왕이면 좀 예쁘게 모양을 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해 본!
라떼 아트가 아닌 베이글 쨈 아트 ㅋㅋㅋ

나름 만족스러웠던 한끼 식사...?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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