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Sealer?

뭘까? 뭘까..?

"비닐접착기"라고 하면 훨씬 이해가 쉬울 듯...

지하철이나 행사 자판에서나 볼 수 있었던...

꼭 갖고 싶었던 제품이지만...

선뜻 사지지 않던 아이템...

얼마전 이마트에 갔다가 발견하고 매우 반가웠다...

이마트 제품이니까 영수증 보관만 잘하면 나중에 AS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구입! ㅎㅎㅎ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핑크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  이 정도면 예쁘지 않음? ㅎㅎㅎ 너무 귀엽다!

 저기 핑크캡을 젖히면 열선 부분이 드러난다! 사용하지 않을 땐 캡으로 덮어서 보관 가능.

 그 사이에 비닐을 넣고 꾹 눌러주면 마술처럼 밀봉!

실제 사용모습!

이 핸드실러 크기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손 모델은 엄마!

 꾹꾹 눌러주기!

밀봉상태! 오! 굿!

강아지 밥을 주고 남은 걸 보관할때 집게를 썼는데 핸드씰러만 있으면

강아지 밥을 안전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너무 좋다!

한쪽으로만 자르면 입구가 너무 커지니까

모서리마다 조금씩 잘라 밥을 꺼내고 실러로 꾹 눌러주면 끝!

우리 개님은 이런 맘도 모르고 엄마아빠한테만 알랑방구! ㅠㅠ

 한국산! ㅋㅋㅋ MADE IN KOREA

 핸드씰러! 이름을 처음 알았다는;; ㅎㅎㅎ

가격은 1만원!

이마트 생활용품관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우리집은 개님이 계셔서 사용빈도가 잦을 듯...

강아지푸드는 대부분 지퍼백 처리가 되어 있지만

안된 제품도 은근히 많다...그럴 때 밀봉효과 제대로!

이번에 구입한 밥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100그람씩 또는 200그람씩 나눠져 있는데

밥이 담긴 봉투는 사진처럼 일반 봉투라서 집게를 쓰고 있었다...

우리 개님이 한끼에 100그람씩 밥을 먹지는 못하므로 살짝 곤란한 상황...

그러다가 냉장고 붙어있는 이걸 발견!

사진을 못 찍었는데 바닥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사용가능...

사실 사놓고 그 동안 쓸일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도 결국 개님을 위한 것? -_-;;

 

그리고 꼭 해보고 싶었던 실험! 

물 넣은 비닐백을 잘라보았다!

일부러 자른 건 아닌데 물 넣은 비닐을 통과시키면 이런 효과가...

오! 마치 티비 광고같은! ㅎㅎㅎ

완전히 독립된 주머리가 새로 생겼다...

검색해보니 가격 변동은 있었던 것 같지만...

1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아주아주 괜찮은 제품.

보관방법!

 바닥을 뒤집으면 이렇게 자석이 보인다...

 이 자석은 건전지 뚜껑이기도 하고...

자주 쓸 제품인데 식탁 위에 두기는 어수선하고...

서랍에 두기는 번거롭다...

그럴 땐 이렇게 냉장고에 딱!!!

붙여서 보관하기...

정말이지 너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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